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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두이노를 만지고 있다. 만들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 그러다보니 환경설정부터 해서, 모두 다 새로 하고 있는데 오래간만에 하니 요상시런 에러가 뜬다.

참조로 지금 사용하는 환경은 아두이노 나노에, 정품이 아닌 호환보드를 쓰고 있다. 처음에 개발할 때에도 뭔가 이것저것 설정값을 만지다가 겨우 성공했는데 어떻게 했는지 까먹어서, 이번엔 제대로 적어두고자 한다.



avrdude: stk500_getsync() attempt 1 of 10: not in sync: resp=0x00


뭐 대충 이런 에러인데, 뭐 인터넷에서 대충 검색해보면 아두이노 포트라거나 드라이버를 제대로 설치하라고 한다. 거기에 DI포트라거나 뭐 이런 말들이 많은데, 사실 가장 먼저 확인할 일은 다음과 같다.


1. 드라이버 설치

드라이버 설치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사용중인 운영체제(Windows/MacOS) 등에서 아두이노 개발을 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며, 아두이노에서 사용하는 프로세서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호환 아두이노 나노는 CH340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이는 정품 아두이노 나노와는 다르게 드라이버를 직접 설치해줘야 한다.


2. 아두이노 포트 확인

아두이노 포트는 Windows10 기준, 장치관리자에서 다음과 같이 확인이 가능하다.


장치관리자의 포트(COM & LPT) 항목에서 USB-SERIAL CH340 (COM3)가 바로 현재 USB로 연결중인 아두이노 나노의 모델명과 포트이다.

포트는 COM3 포트로 연결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까지 되었으면 3번으로 가자.


3. 현재 아두이노 IDE 환경의 보드와 프로세서 선택



먼저 툴 - 보드 항목에서 정상적으로 아두이노 나노로 선택되어있는지 확인하자. 물론, 포트 항목에서 장치관리자에서 확인한 것과 같은 포트로 선택되어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나의 경우에는 아두이노 우노로 선택되어있었기에 문제가 생겼던 편이었다.




아두이노 나노로 선택하고나서는 프로세서를 선택하자. 호환 아두이노 나노의 경우에는 프로세스가 ATmega328P(Old Bootloader)로 선택되어야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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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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