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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10 업데이트가 되면서, 사용하는 갤럭시S10 에서 볼륨버튼을 길게 눌러 볼륨 조절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주로 무선 헤드폰을 사용하는지라 인지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는데, 찾아보니 안드로이드10 에서의 볼륨버튼에 정책적인 변화가 있었나보다.

 

파워앰프나 유튜브 앱 같은 곳에서 정상동작하는 것을 보니 뭔가 문제가 있긴 한가보다.

 

여튼, 아래의 절차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길게 눌러 볼륨버튼이 안먹히는 상황. 한 번씩 눌러줘야 볼륨조절이 가능하다.

 

 

갤럭시S10 기준, 설정 화면 -> 검색창에 "어시스턴트" 라고 검색한다. 여기에서 "어시스턴트 기기" 항목을 찾아 들어간다.

 

나의 경우에는 "유선 헤드폰" 항목을 터치하여 들어갔다. 사용자마다 다른것이 아닐까 싶지만.

 

여기에서 최상단의 "Google의 도움받기" 항목을 그림과 같이 꺼준다.

 

끄고나니 길게 눌러서 볼륨조절하는 것이 정상동작한다. 허허 이거 참 신기한 일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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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선

세상의 모든것을 어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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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콘솔 게임시장은 세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소니의 PlayStation, 마이크로 소프트의 XBox, 닌텐도의 Switch가 그러하다. 그리고 PC게임 시장까지 더하면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주로 밸브의 Steam 정도가 가장 파이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인터넷이 100mbps는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기본으로 보급되는데다가 요사이는 1Gbps도 심심찮게 보인다. 거기에 이동통신망 5G 기술까지 더해지면서 인터넷이 안되는 곳을 찾기가 사실상 더 어려워진 형태이기도 하다. 이러한 여러 상황에 맞추어 나온 게임 기술 중 하나가 바로 클라우드 게이밍이 되겠다.


소니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을 활용한 PS Remote, 게임회사는 아니지만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구글 스테디아, 그래픽카드 제조사로 유명한 nvidia의 지포스 나우, 그리고 이번 글에 소개할 마이크로 소프트의 xCloud가 그렇다. 운 좋게도 설 연휴 직전, xCloud 프리뷰가 확대되면서 이번에 즐기게 되었다. 주로 한 게임은 기어즈5와 헤일로5 멀티플레이. 포르자 호라이즌4도 좋아하는 게임이긴 하지만 내 취향은 FPS에 더 가까웠다. 기어즈5의 경우에는 아직 엔딩을 보지 못한터라 엔딩 보기 위해 플레이를 했고, 헤일로5의 경우에는 멀티플레이를 워낙 좋아하는 터라, 멀티플레이 위주로 즐겼다. 플레이를 한 환경은 갤럭시S10 또는 갤럭시탭S6이며, LTE 및 Wifi 5Ghz 환경에서 이용했다. 컨트롤러는 XBox One X를 사면서 기본 번들로 들어있는 3세대 블루투스 컨트롤러였으며, 이후 XBox Elite Controller Series2를 해외에서 직구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이미지 설명 : 엑박으로 엔딩 보다가 실패한 것을 스마트폰으로 보게 될 줄이야)


일단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LTE 및 Wifi 환경에서는 크게 지장이 없는 수준이었다. 오히려 신호만 정상적으로 확보된다면 굳이 콘솔 또는 PC를 구매하지 않아도 괜찮겠는데? 수준인지라 놀라웠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스마트폰-패드간의 딜레이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게임 내의 반응속도는 빠릿빠릿했다. 손바닥만한 휴대폰 화면이라서 그런지 그래픽이 크게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고, 오히려 이정도 그래픽이 실시간 스트리밍이 된다는 것이 아주 놀라울 정도였다. 진지하게 다음세대 콘솔게임기인 Xbox Series X는 안사도 되는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장점만 이야기하자면 재미가 없겠다.


설 연휴동안에는 LTE 신호나 Wifi 신호가 크게 문제 없을 환경에서 플레이를 했었으나, 사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환경은 신호가 불안정한 출퇴근 러시아워 지하철 환경이었다. 개중에는 한강을 건너는 구간도 존재하며, 지상에서 지하로 진입(물론 역순도 존재)하는 구간도 존재하다보니 기지국이 변경되는 구간이라거나 환승하면서 인파가 몰리는 구간, 한강을 건너면서 신호가 약해지는(또는 아예 안잡히는) 구간도 존재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스트리밍하는 화면이 모두 깍두기가 되는 건 당연하고 스트리밍에서 튕기기조차 한다. 옆사람이 하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아주 잘 되는데, 나만 이러니 조금 억울하기까지 한다. 물론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클라이언트가 설치되며 좌표수신 방식이기에 이러한 신호 문제에서는 조금 더 여유가 있을 수는 있겠다. 사실 이 점이, 유저들이 불만족스럽다고 느낄만한 가장 큰 부분일 것이라고도 생각된다.



(이미지 설명 : 사실 헤일로 멀티는 사생결단 외엔 잘 하지 않는다)


그 외의 점에서는 사실상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없다. 뭐, 신호가 약하면 화질이 깨지거나 플레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긴 하지만 말이다. 나머지 자잘한 문제라고는 컨트롤러 없이는 게임이 불가능했었다는 점이나, 이마저도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소프트웨어 가상키 기능을 업데이트 하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 물론 당연하게도, 가상키다보니 키 입력이 필수인 대부분의 게임은 플레이가 아주 어렵지만 간단한 퍼즐류나 턴제 RPG 게임류는 무리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예 안되는 것 보다, 불편하지만 조금이라도 되는 것은 아예 다른 문제니까.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 요근래 최신 스마트폰 비율인 20:9 비율이라거나 하는 변태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완벽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정도였으나, 이 글을 수정하는 시점인 2020년 02월 13일 기준,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쉽 체결에 다라 이러한 변태 디스플레이 해상도 지원에 한숨 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겼다.



(이미지 설명 : 물론 데이터 소모량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거기에 Xbox 컨트롤러 중, 3세대 컨트롤러만이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데 이 컨트롤러 뿐만 아니라 소니 듀얼쇼크4라거나 기타 제조사에서 개발한 컨트롤러도 일부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마이크로 소프트가 클라우드 게이밍 환경에 취하는 자세가 상당히 본격적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던 부분이다. 직접 플레이 해본 것은 아니지만 지포스 나우, 구글의 스테디아, 소니의 리모트 플레이는 사실 인풋렉이 엄청나다고 듣긴 했다. 


앞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요금제만 남았다. 신호만 확보되면 플레이하는 것에 문제 없음을 마이크로 소프트는 증명을 해주었고, 신호 확보는 유저나 통신사가 어느정도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라 여겨진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기지국 까지 세워줄 수는 없으니까. 어느정도 합리적인 선에서 게임과 멀티플레이를 함께 즐길만한 요금제를 출시해준다면 기꺼히 지갑을 열 용의가 있다. 현재 XBox의 요금정책은 다음과 같은데, 콘솔 게임 구독형 모델인 XBox Game Pass와 콘솔 전용 멀티플레이 요금 모델인 XBox Gold Live, PC(Windows 10) 게임 구독형 모델인 Game Pass For PC와 이 모든 것을 합친 Game Pass Ultimate 가 존재한다. XBox Game Pass와 XBox Gold Live 각각 한달 기준 9.99달러, Game Pass Ultimate가 15달러 정도로 알고 있는데 어쩌면 Game Pass Ultimate를 결제하면 스트리밍이 기본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운영되지 않을까. 조금 더 욕심부려 10달러 선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다.



(이미지 설명 : 진짜 틈만 나면 사생결단 한 판씩)


집에서는 10인치 타블렛은 갤럭시탭S6 에 5Ghz Wifi로 자기전에 헤일로5 멀티플레이를 서너판 정도 한다. 출근과 퇴근, 점심시간에는 갤럭시S10 LTE로 ‘끊기지만’ 헤일로5 멀티플레이를 서너판 정도 한다. 기본 번들 3세대 컨트롤러 인지라 진지하게 엘리트 패드 2를 해외직구로 살지, 아니면 그립감이 좋은 한정판 컨트롤러를 살지 고민중었다가 1월 말 즈음 바로 질러버리기도 했다. 헤일로 때문에 15년 전 엑박에 입문한 내가 지금까지도 엑박에 이렇게나 목매고 있을 줄은 몰랐다. 관심이 살짝 사그라질 무렵에 다가온 xCloud는 다시 내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미지 설명 : 이로써 20만원 짜리 패드가 두개나 생겨버렸다. 이정도면 호구 아니냐)


XBox One X 하드웨어 스트리밍 세팅을 이번주 중에 끝내고, xCloud 대신 하드웨어 스트리밍도 체험해 볼 예정이다. xCloud 프리뷰 당첨이 되자마자 모든 모바일 게임을 삭제하고 심지어 집에 있는 XBox One X 게임을 스트리밍 하겠다고 SKBroadband를 해지하고 KT로 통신사를 변경하기까지 했다. 이정도면 충분한 엑박전사의 자질이 보이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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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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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중화된지 대충 10여년이 다 되어간다. 그사이에 우리는 수많은 스마트폰을 기기변경해왔고, 집안에는 어느정도 쓸만한. 하지만 실 사용하기에는 살짝 아쉬운 스펙의 스마트폰들이 넘쳐난다. 이번 글에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반으로 IP WebCAM, 그러니까 인터넷에 연결된 CCTV를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해당 글에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소개를 하고 있지만,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 화면을 집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작성할 예정이니 iOS 또는 그 외 다른 디바이스들도 응용할 수 있다.



1.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설정


요사이는 IP WebCAM 어플리케이션이 참 잘 나온다. 허나 내가 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은 다음과 같다. 광고가 있긴 하지만 배너광고에 불과하며, 설정도 다양한데다가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들도 활용할 수 있다. 살짝 구식의 UI가 단점일 수 있겠지만 뭐 이건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as.webcam


IP WebCAM 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CCTV기능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웹서버 기능까지 모두 다 포함되어있다.


설정은 다양한데, 무엇보다 필수로 해줘야하는 설정은 로그인 설정이다. 항목에서 로그인 설정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외부에서 주소만 알면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다. 개인정보가 요사이 이슈가 되는 세상에서, 필수로 해주어야 하는 설정이라고 여겨진다.

"연결설정 - 로컬 브로드캐스팅" 메뉴로 접근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로그인 아이디, 패스워드를 입력하자.



두번째로 HTTP 포트 설정이다. 포트설정은 우리 WIFI에 어떠한 포트로 접속할지에 대한 설정인데, 이걸 해줘야 앞으로 설정하는 부분에서 적용하기가 쉽다. 개인적으로 알아보기 쉬운 포트인 9000번을 입력했다.



여기까지 하면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설정은 일단락된다. 가장 하단의 서버 시작을 클릭하게 되면, 아주 손쉽게 송출되는 화면을 볼 수 있다. 확인해야 할 점은 화면의 중앙부, 첨부된 사진에서 왼쪽 중간부분을 보면 흰 글씨로 접속중인 WIFI의 주소가 보인다. 192.168.55.203:9000 이 현재 스마트폰이 접속한 주소이다.



2. PC 및 스마트폰에서 화면 보기


아래의 주소는 현재 운영중인 3D Printer의 출력상태를 보여주는 주소로, 위의 예제와는 조금 다를 수 있다.



여기까지만 설정을 할 경우에는 동일한 WIFI에 접속중인 다른 디바이스에서 화면을 볼 수 있다. 가령,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된 PC라거나 스마트폰이라거나. 인터넷 창에서 저 주소를 입력하면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팝업된다. 물론, 로그인 설정을 한 경우에는 로그인을 해야 한다.




처음으로 볼 부분은 다음과 같다. 영상재생기에서는 브라우저를 선택하고, 오디오재생기는 소리를 듣고 싶은 경우에만 선택하면 된다. 소리는 4초정도의 딜레이를 가지고 있는데 뭐 설명하긴 복잡하고, 크게 의미가 없는 부분이라서 난 쓰지 않는다.

녹화제어 기능은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 화면을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해당 영상을 돌려볼 수 있다. 블랙박스와 같은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나머지 기능은 딱 보면 알 것이니 뭐 패스.




여기서도 설명할 부분은 크게 많지 않다.

확대는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4배줌까지 확대가 된다. 디지털 줌이기 때문에 확대를 할 경우에는 화질저하가 이루어질 수 있다.

스트리밍 품질은 해당 화면의 품질을 말해준다. 100%를 하게 되면 현재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최대화질로 영상을 뿌려주지만, 그만큼 기기가 고성능이어야 하며 무엇보다 인터넷 속도에도 크게 영향을 끼친다. 대충 낮에는 2~30%로 줄여도 크게 불만없는 화질을 보여준다.


기타 항목에서는 오토포커스 유지와 오버레이를 선택해주는 편이다. 오버레이는 현재 영상에 날짜정보와 배터리정보를 표시해준다. 오토포커스는 영상의 포커싱을 맞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게 오토포커스 유지가 안된다. 그래서 영상을 볼 때 마다 계속 클릭해주는 편.

전면카메라는 뭐 앞면 카메라를 보여줄지, 뒷면 카메라를 보여줄지 선택하는거고, 움직임 감지/좀더 민감하게 이거는 화면의 영역별로 동작을 감지 한 후 처리하는 과정을 나타내는데 크게 활용도는 없어보인다.


그밖에 나머지 항목은 의미가 없다.



3.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Wifi 공유기 설정하기(포트포워딩)


위의 1,2번 항목은 사실 크게 어려운 부분은 아니다.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이 지원해주는 기능이기도 하고. 하지만 외부에서 보는 기능, 여기서부터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집안의 와이파이에 접속된 주소(정확히는 포트)를 외부에서 볼 수 있게 지원해주는 기술을 "포트포워딩" 이라고 한다.

간단히 기술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집집마다 공인IP가 할당되고 이 공인IP가 와이파이 공유기(AP)가 가상IP(192.168.***.***)로 변환해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고, 이 가상 IP에 접속된 포트들을 공인IP:포트 형식으로 외부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연결시켜주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설정방법을 알아두면 192.168.***.*** 대역에 붙는 모든 포트들을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아래의 설명은 머큐리 AP를 기준으로 설명하되, IPTime과 같은 공유기도 동일한 기능이 존재하니까 메뉴 좀 뒤져보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것이다.

먼저 현재 접속중인 집안의 WIFI 주소를 알아보도록 하자. 윈도우키+C를 누른 후, 해당 창에서 cmd를 입력하여 커맨드 창을 뛰우자. 그리고 ipconfig 명령어를 입력하면, 첨부된 이미지와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현재 내 컴퓨터의 경우에는 192.168.55.204 주소로 접속을 한 상태이다. 대부분의 공유기는 192.168.***.1과 같은 형식으로 주소를 가져간다. 그러니까, 인터넷창에서 192.168.55.1을 입력하면 공유기 설정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굳ㅋ 계정과 암호의 경우에는 공유기에 스티커가 붙어져있을것이니까 그걸 보고 접속하자. 나한테 물어봐도 난 모른다.



접속에 성공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WAN 정보의 IP가 해당 공유기에 할당된 공인IP를 의미한다.

왼쪽 메뉴의 NAT-포트포워딩 항목을 클릭하자. 다시 말하지만, 아이피타임과 같은 공유기는 이름이 조금 다를 수 있다.



현재 해당 공유기에 설정된 포트포워딩 목록이다.

로컬 IP 주소가 현재 공유기에 접속한 디바이스의 주소를 의미하며, 설정된 로컬포트를 설정한 포트범위로 뿌려주는 의미를 나타낸다. 무슨말인지 모르겠으면, 그냥 따라하자.


로컬 IP주소는 아까 스마트폰의 CCTV에서 보여진 "왼편의 중앙에 위치한 IP주소"를 적는다. 나의 경우에는 IP 주소가 192.168.55.129였으니까 이걸 입력한다.

프로토콜은 건드리지 말자.

포트범위는 외부에서 접속할 포트들을 의미하는데 넓게 지정해줘봤자 의미 없다. 어떤 숫자를 입력하든 개인의 자유이다.

로컬포트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설정한 포트를 입력해주면 된다. 나는 CCTV 어플에서 9000을 입력했으니까, 포트범위도 9000을 입력하면 된다.

모두 입력하였으면 추가버튼을 누르면 된다.


정상적으로 설정이 되었다면 이제 LTE 환경에서 접속하면 된다.



4. 외부에서 접속하기


자 이제 외부에서, 회사컴퓨터든 PC방이든 LTE 스마트폰이든 3G 스마트폰이든. 인터넷 창에서 공인아이피와 포트를 입력하면 된다. 그럼 신기하게도 내가 설정한 CCTV를 볼 수 있다.

공인아이피는 3번 항목에서 설명한 "WAN 정보-IP주소"를 의미하며, 포트는 포트포워딩 설정에서 입력한 "포트범위"를 의미한다.

나의 경우에는 1.***.***.***:9000 로 접속을 하면 된다. 

그럼 보여지는 화면과 같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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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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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생선입니다.

이번에 간략히 소개해드릴 글은,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갤럭시 넥서스의 변경점에 대한 글 입니다.

회사 일이 약간 바쁘기에 자주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먼저 4.2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키라임파이라며 많은 루머가 있었지만, 구글 측에서 4.2 버전은 젤리빈이다, 라는 확언이 있었고 바로 4.2 업데이트가 시작되었지요.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업데이트 일정이 잡혀있지 않습니다만, 넥서스 4, 7, 10과 함께 갤럭시 넥서스의 업데이트가 해외에서 있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넥서스 7의 4.2 업데이트는 있습니다.)


그럼 4.2의 변한 모습을 간략하게나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2/09/03 - [어장 스마트폰/어장 안드로이드] - 말랑말랑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 4.1 JellyBean 업데이트와 비교하시면 더욱 좋아요~)



1. 잠금화면



잠금화면의 모습


가장먼저 잠금화면입니다.

기존 젤리빈에서의 잠금화면과 큰 변화는 없어보이지만, 가장 중요한점은 잠금화면 버튼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시 카메라, 오른쪽 스와이프시 잠금해제, 상단 스와이프시 구글 나우로 들어가던 메뉴가 사라지고 어떠한 방향으로 스와이프를 하여도 잠금해제가 가능합니다.


구글 나우의 경우에는 하단의 점선 동그라미를 위로 스와이프 하는 방식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카메라 모드는 잠금화면을 왼쪽으로 스와이프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4.2 젤리빈의 가장 큰 변경점 중 하나로, 잠금화면에 위젯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시계 위젯을 클릭했을 때왼쪽의 위젯 선택 영역

잠금화면의 오른쪽잠금화면의 왼쪽


사진에서 보여지다시피 잠금화면에서 위젯이 설정 가능한데, 현재 어플리케이션에서 지원하지 않기 때문인지 사용 가능한 잠금화면 위젯은 안드로이드 기본 위젯 외에는 없습니다. ^^;



2. 카메라


4.1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서도 큰 변화를 보여주었던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이, 4.2에 들어서는 더욱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메라 초기 화면 포커싱중


얼핏 보기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포커싱부터 시작하여, 



카메라 터치중의 모습 노출 조정


플래시 조정 화이트 밸런스 조정


다양한 카메라 효과를 버튼식이 아닌 스와이프식으로 구성하여 좀 더 세련되고 간편하게(개인적 취향이겠지만^^;) 변하였습니다.



360도 파노라마 메인화면 360도 파노라마 구성중


또한 360도 파노라마 모드를 지원하여 좀 더 다채로운 파노라마 사진을 구성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처리하는 시간이 상당하기에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기본 어플이 이정도로 지원해준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의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기본 사진 어플리케이션 자체적으로 사진에 GPS 위치정보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



3. 기타


상단바에서는 큰 변화가 없지만, 상단바에 자체 토글이 생김에 따라 약간의 편의성이 증대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상단바 상단바 토글 화면


우측 상단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타일 형식의 토글 버튼이 생성됩니다.

개인적으로 사운드 토글이 없기에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운드 토글 정도야 볼륨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하지 않은 듯 합니다.




또한, 기존에 어플리케이션을 삭제하면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삭제하였습니다" 라고 뜨는 확인창을 매번 클릭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제거를 완료했다는 토스트 메시지가 간략히 추가되어 많이 편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 매우 마음에 듭니다. ^_^



기본 시계 위젯 시계 위젯 접근 화면 


스탑워치 시간 지정 스탑 워치 기본 알람


또한, 기본 시계위젯이 상당히 심플해짐에 따라, 개인 취향에 갈리겠지만 나름 멋진 맛이 있습니다.

전 기존에 사용중이던 위젯을 지울 정도로 이번 시계 위젯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기본 알람 및 스탑워치 등이 새로이 변하면서 좀 더 미려한 멋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점점 더 세련되게 변하는 안드로이드를 바라보며 그저 뿌듯하네요.




그러나 약간의 버그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항목도 존재합니다.

해당 화면은 Root Explorer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본 Root/storage 화면인데 emulated , sdcard0 항목이 동시에 존재하는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같은 디렉토리인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약간 혼동이 될 듯 합니다.



4. 마치며


안드로이드가 UI 적으로 상당한 탈바꿈을 보인 건, 2.3 진저브레드와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진저브레드에서는 회색의 UI가 모두 검정색으로 탈바꿈을 하였으며,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서는 3.0 허니콤에서 사용중이던 타블렛 UI를 스마트폰용으로 바꾸었다는 점에서 큰 변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4.2에서는 폰트와 세부적인 항목을 조금씩 손댐으로써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변하고 있네요. 나름대로 점점 대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 아쉬운 점이라면 국내 통신사/제조사에 부딪혀 발빠른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는 반쪽짜리 레퍼런스 스마트폰과 제조사 커스터마이징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 순정 UI를 맛볼 수 없다는 점은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다음에 다룰 글이긴 하지만, 4.2 버전은 아래의 링크에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1737849


해당 업데이트를 실행하기에 앞서, 아래의 글을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갤럭시 넥서스만 사용 가능

2. 롬을 업데이트 할 경우, 순정의 경우에는 그냥 업뎃이 가능하지만, 커스텀 롬 등을 설치한 경우에는 풀 와이프 할 것.

3. 해당 링크는 루팅된 롬이라는 것~


정도가 되겠습니다. 롬을 설치해보신 분이라면 그저 쉬운 내용이긴 합니다.


그럼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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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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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경화면 바꾸는 것을 좋아하는 김생선씨.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멋진 배경화면을 자주 바꾸는데, 윈도우7 의 슬라이드 쇼 배경화면 처럼 스마트폰에서도 배경화면을 자동으로 바꿔주는 어플리케이션은 없는가 고민합니다.

그리고 만들어낸 어플리케이션, 바로 "김생선의 쇼 페이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생선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어플리케이션은, 쑥쓰럽지만 제가 만든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바로, "김생선의 쇼 페이퍼"입니다.

지난해, 학교다닐 적에 공부할 겸 만들기도 한 이 어플리케이션은 일전부터 불편함을 느끼고 만들어보자고 노력했던 어플리케이션이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폴더 내 이미지를 랜덤으로 바꿔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저처럼 배경화면을 자주 바꾸면서도 귀찮음을 느낀 분들, 그리고 매일매일, 1분 1초, 켜고 끌 때 마다 색다른 배경화면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1. 설치하기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버전 2.1(이클레어) 이상에서 가능합니다.

또한 설치는 마켓에서 "김생선"을 검색하여 설치가 가능하며, 아래의 링크 혹은 QR코드를 통해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웹페이지에서 설치하러 가기

스캔하여 설치하기



2. 살펴보기


어플리케이션 자체는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겠지요.

어플리케이션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집니다.

첫째로, 설명서 부분과, 둘째로 설정 부분이지요.


설명서 로고설명서 내용


또한, 설명서의 맨 마지막장을 보시면 적용하기 쉽도록 버튼을 달아서 바로 적용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설명서 페이지의 맨 마지막장



3. 설정하기


어플리케이션 설정부분이 약간 복잡스러운데,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쇼 페이퍼 설정 화면




1. 변경시간 설정 - 자동으로 배경화면이 바뀌는 시간을 설정합니다. 1초부터 하루까지 다양한 시간이 존재합니다.

2. 슬립모드 설정 - 슬립모드 해제시 배경화면을 바꿀 것인지를 설정합니다.

3. 배경그림 스크롤 - 홈 화면에서 스크롤을 할 때, 배경화면도 스크롤 할것인지를 설정합니다.

4. 그림 확대 - 화면의 사이즈보다 작은 그림을 화면 크기에 맞춰 조정합니다.

5. 그림 압축 - 화면의 사이즈보다 큰 그림을 화면 크기에 맞춰 조정합니다.

6. Fade 효과 - 배경화면이 바뀔 때 좀 더 부드러운 효과를 사용합니다.

7. 화면 두번 터치 - 홈 화면에서 더블 터치를 할 경우, 다음 배경화면으로 변경됩니다.

8. 그림폴더 찾기 -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폴더를 선택합니다.

9. 도움말 -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짤막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4. 적용하기


적용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 화면에서 [배경화면 설정하기] 탭으로 들어가거나, 혹은 설명서에 나온 대로 [배경화면 롱클릭] - [라이브 월페이퍼] - [김생선의 쇼 페이퍼] - [배경화면 설정]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김생선의 쇼 페이퍼] 클릭하단의 [배경화면 설정] 클릭



그럼 설정값에 따라 자동적으로 변하는 배경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5. 마치며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Android Wallpaper Slideshow Open API를 기반으로 제작되어졌으며, 따라서 광고도 없는 무료버전입니다.

또한 아무런 권한을 취하지도 않습니다.


더욱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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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선

세상의 모든것을 어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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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구글에서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OS 버전인 4.1 버전, 젤리빈을 소개하였습니다.

외형상으로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는데요, 내면에는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간단하면서도 상세하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젤리빈을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1. User Interface 변경점


너무나도 많고 세부적이기 때문에 외형상으로 가장 접하기 쉬운부분부터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일전의 ICS 버전에서 락 스크린은 하얀 원을 기준으로 생김새를 드러냈다면, 이번 젤리빈에서는 둥근 점들이 모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락스크린에서 Google이라 쓰여져있는 저 부분은 Google Now 라는 것으로써, 사용자의 패턴을 파악하고 그것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신개념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메시지 창을 띄울 때, 기존과는 많이 다른 방식으로 처리가 되는데요, 모서리에서 슬그머니 기어나오기도 하며 가운데로 쏙 빠지기도 하는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의 효과도 변하였습니다.


젤리빈 락스크린 모습젤리빈 락스크린 모습


이렇게 보다시피 락스크린 화면의 모습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전 ICS 버전의 모습이 더 멋지다고 생각되어지네요.



Google Now 시작화면활용 예, 목적지까지 도착시간 알림현재 사용중인 모습


구글 나우는 원래 언어설정을 영어로 해야만 사용이 가능했지만(시작 후 한글로 변경해도 사용가능), 언제부터인가 한글로도 스리슬쩍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다행입니다.


또한 사진에서 보여지다시피 상태알림창에서 많은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상단의 위젯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모습


또한 위젯의 크기변경 등, 많은 부분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버터 프로젝트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젤리빈에서의 가장 큰 변경점은 아무래도 버터프로젝트로 인한 터치감도의 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이에 대한 비교영상을 준비하였습니다.



좌측은 4.0 버전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며, 우측은 4.1 버전의 젤리빈 영상입니다.


기기성능 대비 터치감도가 상당히 안좋다는 혹평을 들었기 때문인지, 이번에는 스크롤 할 경우 트리플 버퍼링 연산처리 기술을 사용하여 터치감도를 극대화 시켰습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의 실행속도가 증가하기도 하는 등, 속도의 측면에서도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3. 오프라인 음성입력 및 NFC 지원 확대


기존의 음성입력은 구글 서버와 통신을 하여 결과를 받아오는 식으로 이루어졌으나, 젤리빈부터는 오프라인 음성입력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버와의 통신시간을 줄여 결과를 더욱 빠르게 받아볼 수도 있게 되었으며, 비행기 및 인터넷 연결이 제한되는 환경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NFC(Near Field Communication)의 지원 확대로 단말기간의 통신이 가능하기도 하며 기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있던 안드로이드 빔의 강화판이라고도 보여집니다. 기기간의 데이터 전송은 물론이거니와 연락처를 주고받는 등, 많은 편의성이 증대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4. 오디오 처리에 관한 개발자 API 확대


지난 2.3 버전, 진저브레드에서의 가장 큰 오디오 특징은 바로 Music Equalizer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4.1 버전 젤리빈에서는 각종 음향기기에 관한 장치 매뉴얼을 제시하고 보다 깔끔하고 웅장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련 개발자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DRM 관련 파일에 접근 가능

2. USB 오디오 도킹시스템 접근 가능

3. HDMI 오디오 확대, 만약 장치가 HDMI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장치에 맞는 포맷을 제공

4. 음성 녹음에 관한 노이즈 제거 전처리 효과

5. 미디어 라우팅 기능 및 파일 연결 재생


대부분 확대가능한 기기에 따른 개발 항목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사용자 및 제조사는 다양한 포맷의 오디오 독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주요 기능은 위와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구글 나우와 버터 프로젝트 - 터치감도 변화 이 두 가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구글 나우의 활용도는 아래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일 오전 9시까지 출근하는 김생선씨.

그러나 수요일에는 오전 10시에 안과 검진이 있으며, 구글 캘린더에 해당 사항을 업로드한 상태.


안과검진이 없을 경우에는 회사까지의 최단거리와 시간을 계산해주지만 수요일에는 안과 검진이 있기 때문에 회사의 일정을 캔슬하고 병원까지 걸리는 시간과 해당 노선에 따른 대중교통을 보여준다.


또한 GPS 검색에 의해 주변 주요장소를 구글 나우에서 보여주기도 하며 사용자가 업로드한 스케쥴에 따라 해당 일정을 알려주기도 하며, 알아서 취소되었다고도 알려주기도 한다.


사용자 위치 및 패턴에 기하여 새로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나우. 제가 사용해본 결과 아직은 크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지 않았지만(어쩌면 회사 - 집의 무한반복 패턴 때문일지도...) 약속이 많은 분들의 경우에는 큰 활용도를 지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더욱 스마트해지는 방법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에 달려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리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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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선

세상의 모든것을 어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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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생선입니다.

이번에는 저번 글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퍼센트 배터리" 적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포스트는 갤럭시 넥서스 4.1.1 Deodex Factory 롬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빌드 번호는 JRO03C입니다.


되도록이면 2012/08/19 - [어장 스마트폰/어장 안드로이드] - 갤럭시 넥서스 4.1.1 젤리빈 업그레이드 이 글을 읽고, 해당 롬을 설치하신분만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Deodex 롬이 아닌 경우에는 시스템 UI가 모두 손상되어 작동할 수 없게되니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준비물


1. 갤럭시 넥서스 4.1.1 버전, 빌드번호 JRO03C, Deodex 버전 - 필수

2.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할 수 있는 눈과, 이해할 수 있는 머리

3. 작업을 할 PC



2. 작업 파일 다운로드


일단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해당 파일은 아래의 파일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적용한 후의 모습은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이미지 설명 : 퍼센트 배터리 적용모습이미지 설명 : 알림바 화면잠금 설정 모습


해당 파일은 보이는 화면과 같이 퍼센트 배터리와 알림바 화면잠금기능을 제공해줍니다.



3. 리커버리 모드로 부팅


위에서 다운로드 한 파일을 갤럭시 넥서스에 삽입합니다. 위치는 어느곳이든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넥서스의 전원을 끈 후, 볼륨버튼 -, +과 전원버튼을 모두 동시에 눌러서 부트로더로 진입을 해 줍니다.


여기서부터 알아두실 점

위로가는 키는 볼륨 +, 아래로 가는 키는 볼륨 -, 확인 키는 전원버튼입니다.



이미지 설명 : Recovery Mode가 선택된 모습이미지 설명 : 부트로더로 진입한 모습




이 화면에서 볼륨버튼 -, +를 눌러 아래의 화면과 같이 Recovery Mode가 선택되도록 합니다.

선택이 된 후에는, 전원버튼을 눌러서 선택합니다.


잠시 후 재부팅이 되면서 해당 폰에 설치된 리커버리 모드로 부팅이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실 점은, 이 포스트는 ClockworkMod 리커버리를 기준으로 설명하였으나, 대부분의 리커버리 모드는 인터페이스가 약간 다르지만 메뉴 이름은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깊게 들여다보시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작업 시작!


리커버리 모드로 부팅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미지 설명 : 리커버리 모드 메인화면


저희가 할 것은 갤럭시 넥서스의 내장 메모리에 있는 해당 zip 파일을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install zip from sdcard를 선택하겠습니다.



이미지 설명 : install zip from sdcard로 진입한 모습


install zip from sdcard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저희는 sdcard 내의 zip 파일을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choose zip from sdcard를 선택합니다.



이미지 설명 : 설치할 zip 파일을 고르는 모습


choose zip from sdcard 메뉴를 선택하면 보이는 화면입니다.

여기에서 아까 저희가 다운로드한 Pete_2012-07-12_battery_lock.button.zip 파일을 선택합니다.


선택한 후에는 확인 버튼에 맞춰 설치를 끝내고 자동 재부팅이 완료되면 퍼센트 배터리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5. 주의사항


해당 방법은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JRO03C 버전의 4.1.1 갤럭시 넥서스 Deodex 롬에서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만약 odex롬, 혹은 롬 종류를 모르신다면 2012/08/19 - [어장 스마트폰/어장 안드로이드] - 갤럭시 넥서스 4.1.1 젤리빈 업그레이드 을 읽고 해당 롬을 모두 다운로드하여 설치한 다음에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odex롬의 경우에 시도하시게 되면 System UI 어플리케이션이 계속 강제종료가 되어서 뒤로가기 및 홈버튼, 상태바를 아예 사용하실 수 없게 된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odex 롬에서 몇번이나 해당 상황을 겪고 멘붕와서 그랬습니다 여러분 ㅠㅠ)


또한, 리커버리가 설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위의 링크에서 리커버리를 설치하신 후에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밖의 궁금한 사항 및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댓글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막연하게 안되요라고만 하시면 저도 도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__)


출처


 Pete_2012-07-12_battery_lock.button.zip 파일

XDA DEVELOPER -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p=28642966#post2864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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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선

세상의 모든것을 어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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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넥서스(Galaxy Nexus)에서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해외에서 진행된 건 상당히 오래전 일입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4.1.1 패치가 이루어졌습니다.

4.1.1 패치노트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는 아직까지 살펴보진 않았지만 ^^; 여기에서 업그레이드 방법을 다루어볼까 합니다.


일단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과 4.1 젤리빈의 큰 차이점은 UI의 변화와 터치감도의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터치감도의 변화란? 애플의 iOS와 비슷한 방법으로 터치가 이루어지는 순간, 모든 연산처리가 화면전환에 집중하여 매끄럽고 부드럽게 전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튼, 이번 포스트에서는 갤럭시 넥서스에 젤리빈 롬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1. 설명하기에 앞서


해당 방법은 부트로더 언락을 기본으로 설명합니다.

부트로더 언락을 하지 않아도 롬 설치는 충분히 가능하나, 직접 해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장담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또한, 설치방법 중에 벽돌현상 혹은 무한재부팅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나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히 절차에 따르시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루팅된 단말기 및 순정롬 이외의 롬을 설치한 행위는 A/S 거부 사유가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준비물 및 방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신 후 사용하시기 바라며, 댓글로 문의를 주실 때에는 무작정 안된다는 말 보다는 어떠한 상황에서 안되었는지 말씀해주시는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2. 준비물


1. 갤럭시 넥서스

2. PC

3. 이 글을 정독할 수 있는 눈과 머리와 마음

4. 멘탈붕괴를 막기 위한 굳건한 두뇌



3. 갤럭시 넥서스 롬 다운로드


먼저 갤럭시 넥서스 롬을 다운로드 합니다.

롬은 odex와 deodex 롬, 두 종류가 있습니다. odex와 deodex의 차이점은 커스터마이징의 유무입니다.

두 롬은 설치과정이 동일하며, 이 글에서는 deodex롬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deodex롬으로 설치한 이후에 퍼센트 배터리를 적용하는 과정까지 보여드립니다.



해당 롬은 약 230메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 Recovery 설치하기


리커버리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마켓에서 Recovery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나, 벽돌 및 무한재부팅 현상에서 도움을 받고자,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도록 합니다.



3번의 롬을 다운로드 하는데 시간이 약간 걸리기에, 그 동안 갤럭시 넥서스에 리커버리를 설치합니다.


pc와 갤럭시 넥서스를 연결하고, 해당 프로그램의 압축을 해제합니다.





갤럭시 넥서스 루팅하기라는 아이콘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팝업됩니다.

1번 삼성 통합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2번, 부트로더 언락을 합니다.


** 부트로더를 언락하는 과정에 있어 갤럭시 넥서스가 초기화가 됩니다. 

스마트폰의 중요 데이터를 미리 PC로 복사해두시기 바랍니다. **


부트로더 언락을 하셨다면, 4번의 Recovery 설치를 진행합니다.


종류에 상관없이 리커버리는 모두 동일하나, 이 글에서는 3) ClockworkMod Touch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재부팅 후에, 다운로드한 롬(파일명 bigxie_maguro_OTA_JRO03C-signed.zip)을 갤럭시 넥서스에 넣습니다.



5. Recovery로 초기화 하기


해당 파일을 갤럭시 넥서스에 넣었다면 리커버리로 부팅할 차례입니다.


리커버리로 부팅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갤럭시 넥서스의 전원을 끈 후(슬립모드가 아닙니다), 전원키, 볼륨 + 키, 볼륨 - 키를 동시에 누르고 5초간 기다리시면 해당 메뉴가 팝업됩니다.


(이미지 설명 : 부트로더 메인화면)


여기에서 볼륨키 +, -키를 이용하여 Recovery Mode를 선택한 후, 전원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미지 설명 : Recovery Mode가 선택된 모습)


선택을 하시면 재부팅 후에, 다음과 같은 메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설명 : 리커버리 메인화면)


해당 메뉴에서 wipe data/factory reset 메뉴를 선택하여 delete all user data를 실행하여 줍니다.


(이미지 설명 : delete all user data 선택화면)



마찬가지로 위의 메뉴에서 wipe cache partition 메뉴를 선택한 후, wipe cache를 선택합니다.


(이미지 설명 : wipe cache 선택화면)



6. 롬 설치하기


초기화를 다 하셨다면, 리커버리 메뉴의 메인화면에서 install zip from sdcard를 선택합니다.


(이미지 설명 : choose zip from sdcard 선택화면)


그리고 이미지에서 보여지다시피, choose zip from sdcard를 선택한 후,



(이미지 설명 : 설치할 zip 파일을 선택하는 화면)


해당 메뉴에서 위의 파일명 bigxie_maguro_OTA_JRO03C-signed.zip을 선택하여 터치하면 끝!



7. 마치며


위와 같은 순서대로 하시면, 큰 문제 없이 해당 롬을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 넥서스 루팅하기 라는 프로그램으로 롬을 설치할 경우, 큰 번거로움 없이 바로 롬 설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odex 롬인지라 각종 커스터마이징을 하기에는 힘든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하여 번거롭더라도 deodex 롬으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또한, 벽돌 및 무한재부팅 현상이 일어날 경우, 리커버리 모드에서 wipe data/factory reset과 wipe cache를 한 후에 재부팅을 하시면 대부분의 증상이 고쳐집니다.


해당 방법은 스마트폰이 초기화가 되기 때문에 필요한 자료는 무조건적으로 백업을 해야 합니다. 백업을 하지 않을 경우에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갤럭시 넥서스 퍼센트 배터리 적용법은 아래의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2012/08/29 - [어장 스마트폰/어장 안드로이드] - [배터리 퍼센트] 갤럭시 넥서스 적용하기



출처


갤럭시 넥서스 루팅하기

Joyful 님의 블로그 : http://joyfui.wo.tc/920


갤럭시 넥서스 JRO03C Deodex/Odex 버전

taehwanDev 님의 블로그 : http://thdev.net/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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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선

세상의 모든것을 어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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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면서 누구나 MP3 관련 어플을 사용하리라 여겨집니다.

갤럭시 플레이어와 같은 MP3 전용 안드로이드 단말기도 있지만, 대부분은 스마트폰 자체에서 어플을 실행하지요.

또한, MP3 어플리케이션은 PowerAMP나 PlayerPro와도 같은 외국산 어플리케이션을 대부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소개해드릴 어플리케이션, Maven Player는 국산 MP3 어플리케이션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EQ 부분에서는 가히 타 어플들을 모두 발라버리는(?) 성능을 지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Maven Player 다운로드


Maven Player는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QR코드를 안드로이드 단말기로 스캔하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직접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2. Maven Player 살펴보기


Maven Player는 안드로이드 버전 2.2 프로요 이상에서 실행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버전 4.1까지 모두 폭넓게 지원을 합니다.

또한, 위젯의 경우 4*1, 4*2, 4*4 사이즈를 지원하지만 테마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미지 설명 : 4*4 위젯의 Maven Player)


전체적인 색상은 위의 스크린샷과 같은 하늘색위주의 테마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차후 기회가 된다면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직접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거나, 원색 계열의 테마를 몇 종 추가해준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네요.



(이미지 설명 : Maven Player의 초기화면>



Maven Player를 실행시켰을 때의 모습입니다.

갤럭시 넥서스와 같은 고해상도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일부 UI가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고해상도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은 듯 한 느낌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UI는 다른 MP3 어플리케이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재생버튼이나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버튼들이나 곡 랜덤, 곡 설정 등 모두 큰 틀에서 벗어나있지 않기 때문에 적응하는데는 쉬우면 쉬웠지, 결코 어렵지는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3. Maven Player의 EQ


그렇다면 이 어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장점이자 주 무기가 되는 EQ는 어떨까요?

직접적으로 소리를 들려드리긴 어렵지만 제 나름의 느낌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Effect를 설정하는 화면이퀄라이저 상세설정 화면MEX 상세설정 화면


일단 이 어플리케이션의 이펙트는 크게 다섯종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Normal, MEX, LIVE, WIDE, EQUALIZER. 총 다섯종류입니다.

이중에서 Normal 모드를 사용하는 유저는 별로 없으니 넘어가고 ^^; Equalizer의 경우에는 기본 프리셋으로 수많은 설정값을 조절할 수 있고, 그 설정값들도 개인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까지는 다른 MP3 어플리케이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전부터 삼성의 Q1 이라는 MP3를 사용하였습니다.

삼성의 MP3들 장점이라고 하자면 DNse 라는 삼성 특유의 음장기술로 많은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은 기술이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DNse라는 기술 대신 사운드 얼라이브라는 기술로 명칭이 바뀌긴 했지만요.


Q1을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웬만한 어플리케이션으로는 비슷한 맛을 들려주지 않기에 심지어는 MP3를 따로 들고다니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귀찮기도 하고 MP3의 충전기가 고장나기도 해서 어거지로 Player Pro나, Power AMP와 같은 외국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였지만, 학교 후배의 추천으로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다가 깜짝 놀랄정도였습니다.


비교대상으로 삼은 두 어플리케이션보다도 훨씬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료라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


물론 위의 느낌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느낌이기 때문에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가 주로 듣는 음악은 Rock 계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그밖의 기능


사실상 MP3 어플리케이션이란게 다 거기서 거기인만큼, 어플리케이션 제각각의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단지 얼마나 편의성이 높고, 얼마나 예쁘냐. 정도가 큰 차이점이 되겠습니다.


(이미지 설명 : Maven Player의 락스크린)


Maven Player의 락스크린은 위와 같습니다. 배경화면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는 디자인과 앨범아트, 그리고 시계와 날짜, 버튼, 노래재생구간까지 모두 보여주는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잠금해제 방식은 해당 영역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잠금해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에서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플리케이션 잠금해제 후에 스마트폰 자체 잠금해제를 한번 더 해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락스크린에서조차 보이는 광고는 참 불편하게 만드는 2%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좋은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쓴다는 점에서는 참 감사한데다가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의 특성상, 광고노출할 기회가 별로 없으니 락스크린에라도 집어넣자는 의도는 좋지만 지저분해진다는 느낌이 들 정도네요.

차라리 유료버전이 나오면 사서 없애기라도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외에, 가사가 지원되지 않는다거나 하는 부분에서는 참 아쉽기도 합니다.


(이미지 설명 :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정보)(이미지 설명 : Maven Player의 곡 정보 화면)


이 이외의 기능은 모두 엇비슷합니다. 



5. 마치며


사실 편의성으로 따지면 Player Pro나 Power AMP가 훨씬 나을지도 모릅니다.

Power AMP의 기능중에는 좌우 스와이프(드래그)로 곡변경을 한다거나 설치할 위젯의 테마, 투명도 조절까지 지원이 되며 가사검색을 할 수도 있으며 상단의 알림바에서도 곡변경이 가능할 정도로 막강한 기능을 보이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명심할점은 위의 두 어플리케이션은 모두 유료라는 점 입니다.

그리고 사용자의 호불호가 갈리기야 하겠지만 매우매우 파워풀한 이퀄라이저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바로 Maven Player라는 점입니다.

검색을 해 보니 Maven Player의 개발사인 이머시스는 3D 음향 솔루션 업체이며, 국내의 관련 업계에서는 엄청난 인지도를 갖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좀 투박한 모습의 Maven Player일지는 몰라도, 적어도 내실만큼은 확실한 MP3 어플리케이션이기도 한 Maven Player를 한 번 써 보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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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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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생선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구입시 알아둘 점, 즉 구입 요령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CF 광고 위주로 인지도가 있는 스마트폰을 선택하고, 검색을 통해 간략하게 알아본 후에 스마트폰을 구매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잘못 구매하였다고 실망해하는 사람들, 여럿 보았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가이드 겸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구입 요령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 내용은 주관적인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져 있으며 지적할 부분 및 추가사항이 있다고 생각하실 경우에는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이 포스트에서의 비교는 어디까지나 해당 주제(가령 0. 운영체제 에서의 옵티머스 블랙과 엑스페리아 아크)만을 두고 비교한 것이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0.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하 스마트폰)은 아이폰과 다르게 운영체제의 특성을 매우 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알아보아야 할 것은 해당 스마트폰의 운영체제가 무엇인가라는 점 입니다.
그렇다면, 운영체제가 왜 중요한지 잠깐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계속된 버전업을 통해서 신기술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가령 프로요(2.2)와 진저브레드(2.3)과의 차이를 두자면 NFC 기술,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위한 검정 계열의 디자인, mVoIP, 향상된 메모리 및 배터리 관리 기술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말인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아무래도 최신버전을 사는게 사용자의 입장에선 훨씬 더 이익이라는 소리가 됩니다.


1. LG 옵티머스 블랙. 출시일 2011년 05월

크게 나쁘지 않은 하드웨어 사양을 가지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버전 2.2 프로요를 탑재하고 있다는 것에서 아쉬움이 매우 크다.
진저브레드가 발표된지 약 4개월이 지났음을 감안할 때, 대부분의 최신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버전 2.3 진저브레드를 탑재하고 있다는 것을 보자면 이는 약간 뒤쳐진 운영체제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2.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 출시일 2011년 03월

소니의 엑스페리아 아크의 경우, 3월에 발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이드 버전 2.3 진저브레드를 기본탑재하고 있다.



1. 하드웨어 스펙


운영체제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 스펙입니다.
요사이 스마트폰은 벌써부터 듀얼코어가 나오기 시작한데다가 연말이 되면 쿼드코어도 슬슬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싱글코어/듀얼코어/쿼드코어(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간의 가격대 성능비도 무시 못하는데다가 전력소모도 있기에 어느것이 무작정 좋다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외로 메모리 문제도 있고 디스플레이 문제도 있으며 하드웨어적으로는 따질 것이 매우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이러합니다. 지금 스마트폰에서의 하드웨어는 크게 필요로 하지를 않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1Ghz를 사용중인 넥서스원에서도 지금까지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웹서핑을 하며, 기타 여러 작업을 하면서 스펙으로 불편한 점은 크게 없었을 정도이니까요.
오히려 스마트폰에게 있어 중요한 건, RAM과 ROM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RAM은 일반 PC의 램과 같은 개념으로 용량이 크면 클 수록 좋습니다. 뭐 당연하겠지만요 ^^;
ROM은 일반 PC의 하드디스크 같은 개념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이 위치에 저장됩니다. 물론 이 부분도 크면 클 수록 좋습니다.

넥서스원의 경우에는 512MB의 롬을 지니고 있지만 실 사용 가능한 롬은 약 192.8메가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다보면 그냥 바닥이 나기 일쑤입니다.
이런 점에서 어플을 많이 설치할 수 있는 롬의 용량을 보는것도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따지자면 대충 이렇게 말 할 수 있습니다.
고화질 영상과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은 CPU를, 노멀하게 사용할 사람은 RAM과 ROM을, 시원시원한 화면을 원하는 사람은 큰 인치의 화면을 중점적으로 두고 고르셔야 합니다.

1. hTC 디자이어 HD

 1GHz의 CPU를 탑재하고 있으나 고화질의 영상 감상 및 고사양 게임을 하는데 있어 약간의 무리가 있다.


2. 삼성 갤럭시S2


 현존 최강 스펙은 아니지만(팬택의 베가 레이서가 현재 듀얼코어 1.5GHz) 듀얼코어 CPU로 최강이라 불리우는 삼성 갤럭시S2.
고화질 영상 및 고사양 게임을 하는데 있어 큰 무리가 없다. 


 

2. 사후관리


0. 운영체제 편에서도 설명하였듯 안드로이드는 계속 진화중인 운영체제입니다.
그러기에 앞으로의 업그레이드 지원 문제가 매우 중요하며, 그것이 어떠한지를 꼼꼼하게 살펴보셔야 더욱 좋은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데 있어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일부 사용자의 경우에는 업그레이드만을 따져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러기 때문에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원과 넥서스S가 스마트폰의 고급유저들에게는 인기가 매우 많은 편 입니다.

1. hTC 구글 넥서스원

 구글의 첫번째 레퍼런스 스마트폰. 레퍼런스 스마트폰이기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가장 빨리 설치된다는 강점이 있다.
넥서스원 외에도 삼성의 넥서스S도 있다. 


2. KT  테이크

 KT의 테이크.
멋진 디자인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안드로이드 버전 2.3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는 절대로 없을 것이라는 KT의 답변으로 시들... 



3. A/S


모든 전자기기가 그렇듯, 구매 후에는 A/S의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삼성 등 대기업 제품들은 대부분 전국에 A/S 업체가 있으며 A/S의 만족률은 상당히 높은 편 입니다.
대부분 국산 스마트폰을 구입하시는 분에게는 A/S에 대한 사항은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1. 삼성 갤럭시S2

 A/S 계의 최강자, 삼성.


2. hTC 구글 넥서스원

 hTC는 한국에 직영 수리점이 없기에 TG 삼보 컴퓨터 대리점에서 대리 수리를 하고 있다.
그렇기에 수리하기가 매우 번거로운 건 사실. 



4. 최적화


스마트폰은 PC와 다르게 최적화라는 과정이 매우 필요합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각 제조사마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쉽게 말 해 로컬라이징) 없는 기능을 추가하고 이런저런 기능을 덧붙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순수 안드로이드에 비해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 경우도 생기고 실제로 하드웨어 스펙에 비해 성능이 바닥을 기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물론 최적화라는 것이 수치적으로 표현되지 않기에, 이 부분은 검색을 하거나 사용기를 참조하는 방향으로 직접 알아보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요사이 최적화 발군 스마트폰은 아래와 같다고 여겨집니다.
구글 레퍼런스 스마트폰(넥서스원, 넥서스S) >> hTC 디자이어 시리즈 >> 삼성 갤럭시S2(갤럭시S 아닙니다^^;) >> 기타 여러가지 

1. 삼성 구글 넥서스S

넥서스원과 넥서스S는 최적화라는 단어가 필요 없다.
바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순정 그대로 탑재하였기 때문이다.
레퍼런스폰이라 불리는 넥서스 시리즈는, 그렇기 때문에 하드웨어 스펙은 타 기종에 비해 약간 낮을지라도 뛰어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간 성능을 보여준다.


2. hTC 센세이션


hTC는 첫번째 레퍼런스폰인 넥서스원을 제조했던 경험을 토대로, 뛰어난 운영체제의 최적화 실력을 보여준다.
디자이어 시리즈가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제조사 중 한 곳이다.


3. 삼성 갤럭시S

 
삼성의 경우,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에 비해 한참을 뒤떨어지는 퍼포먼스로 빈축을 산 적이 많았다.
그 대표적인 스마트폰이 바로 갤럭시S 였으며, 흔히 발적화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었다.

그러나 구글의 두번째 스마트폰인 넥서스S를 제조하면서 생긴 노하우 덕분인지 갤럭시S2에서는 이러한 발적화의 오명을 벗고 1.5GHz의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베가 레이서보다 약간 낮은 1.2GHz 듀얼코어 CPU를 탑재하면서도 베가 레이서의 성능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5. 김생선의 스마트폰 추천


이 글을 읽고도 스마트폰을 어떤 걸 구입해야하는지 망설여지신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름 엄선한 스마트폰들이며 사용하는 데 큰 무리가 없으리라 보여집니다.
아래의 가격은 휴대폰 가격 비교 사이트 뽐뿌(http://www.ppomppu.co.kr)를 기준으로 작성되어졌으며 기간 및 구입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화면이 큰 걸 원하고 아이폰과 같은 액정을 원한다. 나머지? 다 필요없다.
- LG 옵티머스 빅 : 24개월 약정, 할부원금 38만
안드로이드 2.2,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 1500mAh 배터리, 1GHz CPU

- 델 스트릭 : 24개월 약정, 할부원금 30만
 안드로이드 2.2, 5인치 LCD 디스플레이, 1530mAh 배터리, 1GHz CPU

 2. 가격이 비싸도 좋다. 그러니까 무조건 최강을 원한다.

- 삼성 갤럭시S2 : 24개월 약정, 할부원금 64만 7천
안드로이드 2.3, 4.3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50mAh 배터리, 1.2GHz 듀얼코어 CPU

- KT 베가레이서 : 24개월 약정, 할부원금 약 50만(현재 뽐뿌에는 해당 글이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2.3, 4.3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20mAh 배터리, 1.5GHz 듀얼코어 CPU

3. 가격은 싸고, 약간 좋은 스마트폰을 원한다.
- 모토로라 아트릭스 : 24개월 약정, 34만 8천
안드로이드 2.2(2.3 업글 예정), 4인치 LCD 디스플레이, 1930mAh 배터리, 1GHz 듀얼코어 CPU

4. 적당한 성능에 적당한 가격을 원한다.
- hTC 디자이어HD : 24개월 약정, 할부원금 17만
안드로이드2.2(2.3 업글 예정), 4.3인치 LCD 디스플레이, 1230mAh 배터리, 1GHz CPU

- 삼성 넥서스S : 24개월 약정, 할부원금 18만 
안드로이드 2.3, 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500mAh 배터리, 1GHz CPU

 5. 싸고 부담없이 쓸 스마트폰을 원한다.
-  hTC 넥서스원 : 24개월 약정, 할부원금 8만
안드로이드 2.3, 3.8인치 SLCD, 1500mAh 배터리, 1GHz CPU

6. 여자들이 쓸만한 투박하지 않고 괜찮은 스마트폰을 원한다.
-  미라크, 이자르, 베가 등등이 있지만 사실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이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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