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0.05.17

어장 사생활 2010. 5. 17. 01:04
생각해보니깐
요즘 너무 안이하게 지낸 것 같아.

그런 의미에서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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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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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마비노기 영웅전 하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프리미어서버 MasterChief 입니다. 높새바람 길드 마스터이기도 합니다.
심심하신분 귓말/친추 해주세요. 아오... 혼자 게임 하려니 심심해 죽겠네요...

마비노기 영웅전은 지난해부터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시작하여 올해 초 부터 오픈베타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클로즈 베타와 프리미어 베타, 그리고 현재의 그랜드 오픈(오픈베타)을 모두 체험하였는데...
레벨은 꼴랑 23 이네요.

이하는 지금껏 게임하면서 모은 스크린 샷 입니다.
피니시샷 위주로 올렸으며 나름대로 멋지구리한 장면들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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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기억속으로 피아노곡 악보입니다.

출처는 동물원의 곡식창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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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세기에 일본이 우크라이나에서 수입해온 이 버섯은

완전히 성장했을때 높이가 약 2~3cm정도밖에 안되는 소형 버섯입니다.

자라면서 윗부분은 흑갈색으로 변하고 당분을 빨아들여 달콤해진다고 하네요.

타샤 머쉬룸(Tasha mushroom)은 크기가 작은 소형버섯이기때문에

외부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단단해졌다는것은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약 18세기 말에 일본에서 타샤 머쉬룸(Tasha mushroom)을 들여왔지만

양반들의 입맛에 맞지않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쌌기때문에

아무도 타샤 머쉬룸(Tasha mushroom)을  찾지 않았고,

결국 수출을 포기한 일본은 더이상 타샤 머쉬룸(Tasha mushroom)을 조선에 수출하지 않게됩니다.

그러나 20세기가 끝나갈 무렵, 서구화된 입맛에 길들여진 한국인들에게

타샤 머쉬룸(Tasha mushroom)은 이들의 이목을 한눈에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의 대표 과자기업인 주식회사 오리온에서는

타샤 머쉬룸(Tasha mushroom)재배법및 가공법을 일본에서 공수,

한국에서 젊은이들을 타깃으로하여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달콤하고 아담한 외모에 타샤 머쉬룸(Tasha mushroom)이란 이름은

너무 고지식하고 아이들이 선뜻 다가가기 어렵단 이유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초코 송이'란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현재는 오리온의 대표적인 과자로 매상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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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마우스2-mbud1-mbud1.exe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막혀있지만
그렇지 않은 게임들도 있습니다.

마우스 클릭속도와 토글기능까지 있습니다.

간편한 조작으로 쉬운 자동클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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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있었다.
가족들에게 미움을 받고, 같은 동네의 사람들에게도 미움을 받는 그런 아이였다.

장난꾸러기 5살이 하는 짓이라고 보기엔 정도가 지나쳐서일까.
걸핏하면 폭력을 휘두르고 욕설을 하는 것이, 그 아이에게는 너무나도 정상적이고 당연한 일일 정도였다.

그러면서 이사를 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특유의 장난끼와 순진한 행동으로 인해, 때때로 풍겨져 나오는 성숙함에 의해 그 사람들은 그 아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 아이는, 자신의 단짝인 라임 오렌지나무에게 자신의 이야기들을 터놓고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친누나와 뽀르뚜가 아저씨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우리들도 어렸을 적에는 부모님들과 주변인들에게 미움 받아본 적이 있을거라 생각된다.
벨튀(벨 누르고 튀기), 낙서, 팽이치기, 연날리기. 그리고 다소 수위가 높은 장난들을 하다보니
어른이 된 사람들은 그들이 어릴 적을 기억 못하고 우리를 미운 시선으로 보는 것은 아닐까.
그러면서 그 서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괜한 인형이나 베게에 화풀이 하기도 하고, 로보트며 그림에 대고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을까.

진정으로 이런 아이들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준다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에 등장하는 뽀르뚜가 아저씨처럼 멋진 인연을 맺을 수 있지는 않을까.


5살 제제는 5살이라고 보기엔 정상적일 정도의 장난을 하지만, 엄한 가정(엄밀히 말 하자면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라서인지, 그리고 어렸을 때 부터 만물박사 아저씨에게 이런저런 말의 뜻을 배워서인지 5살 치고는 성숙한 정신세계를 보여주곤 한다.

아버지에게 드릴 선물을 사기 위해 구두닦이를 하는 모습과 자신의 재능을 약간이나마 인정해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그리고 찢어죽일 정도로 미워했지만 그가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해주고 좋아해준다는 사실 때문에 뽀르뚜가 아저씨를 좋아하게 된 것 까지.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라는 점과, 그리고 정말로 눈물겨운 사랑이야기이기 때문에 감히 도서관에서 눈물을 훔치곤 했다.
정말로, 더없이 좋은 소설이며,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책이라고 말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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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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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이 오늘로써 종영을 맞이하였다.
1화부터 빠짐없이 봐온 나로써는 정말 할 말이 참 많지만, 간단하게나마 써보고자 한다.

1. 전체적인 스토리
꼴통학교의 전교꼴지 5명이 모여서 국내 최고의 각 분야 전문가에게 각각의 과목을 배우며 1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동안 국립대, 천하대를 준비한다는 내용이다.

1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별의 별 뻘짓을 하면서 공부를 하면 퍽이나 천하대를 가겠다. 하고 코웃음 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남자친구를 만드려고 발악하는 현정이의 모습이나 일탈하는 현정이의 모습.
어머니의 가출로 인한 심적 고생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던 풀잎이의 모습.
잠귀신에 시달리고 성적도 안오르며 공부하던 봉구의 모습 등...

부분부분 현실과 어긋나는 부분이 참으로 많지만, 그런 모습이야 어느정도 애교로 봐 넘어가줄 수 있다.
예를 들자면 귀를 드려내지 않고 찍은 수험원서사진이나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나현정의 재수목적(학교는 대부분 가,나,다 세 군대를 쓰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물리공부만 나오는 모습까지.

그리고 급작스러운 전개도 좀 낭패이지 않았을까 싶다.
중반부에 있었던, 찬두를 사모하던 여후배의 풀잎이를 향한 하극상과 종영 전 까지 심각한 오해를 낳았던 수학-영어선생님의 갈등. 흐지부지 끝을 맺어버렸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이사장-강석호-한수정의 삼각관계(라고 부르기에는 애매모호한 관계). 완봉그룹에 관하여 큰일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손 떼고 끝이란 것도 참 아쉬운 관계였다고 생각되어진다.


2. 연기력
고아성이 괴물에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었다.
그 사이 변해버린 외모도 있지만 괴물에 비해 약간 실망해버린 연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한 눈물연기는 오히려, 연기가 처음이다시피한 지연이 더욱 실감날 정도였으니까.

그 외의 인물들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연기를 선보여줘서 정말 고마울 뿐이었다.
다만, 국어선생님의 연기가 너무나도 충격적.....
"화자야!! 이놈의 기집애 어디갔어!!"
아놔 쇼킹...


3. 그 외의 세부스토리
그래도 이 드라마에 꽤나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던 것이, 매 회마다 눈물짓게하는 요소가 가득했기 때문이다.
단체기합때의 모든 부모가 나서서 난리부르스를 추고 있을 때, 백현이의 할머니는 그 뜻을 알아차리고 마음 속 대화를 나눈다는 것이나, 찬두와 그의 아버지의 어색한 대화, 오봉구의 눈물겨운 잠귀신 쫒아내기 작전, 백현이 할머니의 수술이야기와 그리고 강변호사의 학교 ㅂㅂ 이야기 등.
적절한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감동받고 눈물 글썽일만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다.

진짜, 여자친구가 집에 가고 난 후에 이걸 봐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정말 울보로 놀림 제대로 받았을 것이다.



후반부로 갈 수록 급박한 진행속도가 약간 마음에 걸렸고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고 있자면 이정도의 결과물을 뽑아 내 준 드라마 감독과 그리고 작가분들에게 정말 고마울 뿐이다.
고아성은 연기연습 조금만 더 하길 바라고, 지연이는 언제 또 보니...ㅠㅠㅠ
요 근래에 들어 거의 처음이다시피 할 정도로 몰입해서 본 드라마 중 하나다.
최고라고 부르기는 뭐하지만, 10점 만점에 7점 까진 줄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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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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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어장 사생활 2010. 2. 18. 16:54
티스토리로 이사온 지 한 달이 다 되어가고,
이제 개강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제 수강신청을 하였고 3분만에 모든 수강신청을 완료했다.

마음에 안드는 교양이 한두개 있고, 학교 교육정책에 배신당해서 골머리가 좀 빠개지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리라 본다.


개강하면 여러가지 일을 해야 할텐데... 그거에 대해서는 나중에 써야지... 당분간은 푹 놀고만 싶다 그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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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라는 판타지 소설이 있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판타지 소설은 소설 축에도 못낀다고 생각하곤 했지만 이우혁의 퇴마록을, 그리고 왜란종결자와 치우천왕기를 읽고는 그 생각이 약간 바뀌었다.

군 입대를 한 후에는 드래곤 라자라는 책을, 책을 좋아하는 군 후배가 싸들고 왔기에 호기심에 한 번 들춰보았다.
아뿔싸, 이러한 판타지도 있었다니. 크게 후회했었다.


드래곤 라자의 저자 이영도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판타지 소설작가중 한 명이다.
처녀작이라고도 불릴 수 있는 드래곤 라자는 풍자와 유머로 가득하지만 곰곰히 따져 읽으면 인생의 전반적인 철학을 웃음으로 녹여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사를 하는 것은 가식이 아닌가, 부터 시작하여서 사람들이 오랜 시간을 가지면 지난 기억들을 잊는 것. 그리고 유명한 조약돌의 조화법칙 해석까지.
양장본의 재판본이 발매되면서 총 12권의 소설이 8권으로 줄어들었지만 그 내용만큼은 변함이 없다.


주인공 후치 네드발(저자는 후안무치[厚顔無恥] 의 줄임말이라고 한다)이 같은 마을의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아버지와 친구들을 잡아간 드래곤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모험을 한다는 내용이 큰 주를 이루고 있다.

엘프와 드워프, 호빗과 오크, 페어리와 인간, 드래곤과 알려지지 않은 한 종족들을 만나며 유쾌한 일들을 벌이곤 한다.
한 장 한 장 넘어갈 때 마다 웃음이 가득한 읽을거리를 선사해주지만 다시 한 번 위에서 내가 말 한 것을 짚어넘어가서 읽기를.
가벼운 웃음코드에도 인생의 철학이 녹아있으니 세심하게 읽어야 할 것이다.


드래곤 라자. 1: 태양을 향해 달리는 말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이영도 (황금가지, 2008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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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공부의 신이라는 드라마가 참 인기가 많다.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학벌위주의 사회다보니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든다.
아무튼, 공부의 신을 좋아하는 한 팬의 입장에서 여러가지 좋은 공부법을 알려주기에 이렇게 글을 써 본다.

(드라마에서 소개된 순이 아니라는 것, 양해부탁드립니다.)

1. 부모님은 방관자의 입장일 뿐이다.
드라마에서도 소개된 이야기이다.
부모님은 자기 자식에 대해 방관자적인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 것, 그것은 부모님만이 자기 자식의 실패를 이해해주고 감싸안아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부모마저도 자기 자식에 대해 공부에 대해 채찍질을 하고 성적에 대해 다그친다면, 과연 자식들은 누구에 기대야하고 누구에게서 위로를 받아야 할까.
때로는 성적에 무덤덤하게, 때로는 성적에 인색하게, 때로는 성적에 과분하게 반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인색하고 과분하다는 것과는 별개로 최종 성적에 대해 부담을 주지 말아야 더욱 효과가 높다는 점, 알아두어야 하지 않을까.


2. 공부를 하다가 지칠 땐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하라.
이건 비단 공부 뿐이 아니라 삶에 대해 지칠 때 나도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다.(특히 군생활할 때 도움이 된다.)
이번에 방영된 공부의 신 12화에 잠귀신을 쫒아버리려는 오봉구의 노력이 참으로 눈물겨웠다.
바로 과거의 사진을 보며 자신이 어릴적에 다짐한 수의사의 꿈을 다시 새기고 공부에 매진하게 된다는 것이다.
때로 지칠때는 공부를 접어두고 자신의 어릴적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떠할까. 그리고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것이다.

군대에 있을 때 시간이 참으로 가지 않았는데, 그 때 마다 "나는 복학을 하고나면..." 이라는 생각으로 사소한 것부터 여러가지를 생각했었다. 자취방의 생활소품부터 인테리어... 이 자리에는 책꽂이를 두고, 이 책꽂이에는 이러이러한 책을 두고... 라는 식이었다.
이런 생각을 하면 당장에는 쓸모가 없고 허튼 망상만 키워가는 것 같지만 더 넓게 보자면 이러한 즐거운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생각으로 공부에 대한 열망과 욕망이 늘어날 것이다.


3. 무조건적인 사교육보다 자신만의 공부법이 더욱 좋다.
자신의 실력이 부족해서 과외나 사교육을 받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주객전도가 일어나서는 안될 것이다.
부모님중에는 간혹, 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볼 때 마다 학원을 옮기는 부모가 보이는데 그럴수록 아이는 더욱 심한 부담감과 함께 학원에 대한 적응력도 떨어지기 일쑤이다.

더구나 자신의 실력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적인 과외나 학원을 다닌다면 그것이야말로 독이 되는 것은 없다.
걷기도 전에 뛰는 아이가 없으니까.


4. 실력이 없다면 기초부터 다지자.
원소 주기율표도 모르는데 모든 화학문제를 능수능란하게 풀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덧셈 뺄셈도 모르는데 나눗셈을 할 수는 없다.

자신이 배울 것이 수리 1 과목이라고 해서 수리 1만 하다가는 큰일난다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 하지 않아도 자신들이 뼈저리게 알 것이라고 생각된다.


5. 빨리 읽는 연습을 하라.
마찬가지로 공부의 신, 국어담당 임지은 선생이 하던 말이다.
난 매우 어렸을 때 부터 신문과 책을 읽었고, 고등학교 3학년 즈음 되서는 책 읽는 속도는 엄청나서, 내 친구놈들이 책 읽는 나의 눈을 보며 하는 소리가 "넌 눈 돌아가는 속도가 왜그러냐" 라는 것이었다.

책과 신문을 읽으면 시간을 뺏긴다고 말 하는 이들도 있지만 정작 그것을 읽으면 각종 면접을 볼 때, 그리고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다.

내 친구중 한명은 소개팅 자리에 갔다가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이름을 듣고, "반기문? 그게 뭐야? 문이 반짝이야?" 라는 멍청한 소리를 했다가 그자리에서 거절당했다는 슬픈 일화가 있다.


6. 자신은 할 수 있다고 믿어라.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라.
자신은 무얼 해도 안된다고, 공부를 해도 안된다고 단정짓지 않길 바란다.
아놔 막말로 인생 끝자락까지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자기네들이 단정짓는 건 무슨 한심한 작태인가.
그만큼 한심한 꼬라지는 없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가치를 높히는 법을 아는 법이다.
자신의 가치라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은 공부가 가장 큰 것이 아닐까.



더욱 많은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막상 쓰려니 기억이 나질 않는다.
차후 생각이 나면 더욱 추가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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